전체 글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체스 오프닝부터 미들게임, 엔드게임까지 오래 전부터 체스는 유행이었다. 아니, 사실은 유행이었던 적이 없을지도 모른다. 우리나라에 열광할 만한 선수가 없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도, 체스를 가지고 흥행한 무엇이 있던 것이 아니니까 말이다. 퀸즈 갬빗이 유행할 때는 한 번 뜨긴 했지만, 그 이후로 뭔가를 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. 그렇게 퀸즈 갬빗도 지나고 나서, 이 체스판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. 적은 나이가 아닌데도. 한 번 배우면서 내가 했던 것들을 차근차근 기록하려고 한다. 이전 1 다음